[임신 23주] 태교 시작하기(하루 5분 엄마 목소리 + 아빠 목소리)

벌써 보물이가 생긴지도 6개월차🤍

사실 한 5개월차 때부터 이제 슬슬 태교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남편과 구매했던 태교 동화책!

 

여러 책을 비교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아직 아가가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아니니 우리가 읽어주기 편한 책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빨리 당장 다음날부터 읽어주고자 쿠팡 로켓배송으로 가장 인기 있는 태교 책을 주문했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책 세트인데 엄마 책 아빠 책의 내용이 다르다.

굳이 엄마 책 아빠 책 구분을 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괜히 우리도 그대로 아빠 책으로는 남편이 읽어주고 엄마 책으로는 내가 읽어주게 된당😅

 

책 내용이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이 아니라서 뭔가 읽으면서도 우리도 흥미진진하고

스토리를 상상하게 되어서 어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어떤 분들은 이 책을 읽어주다가 눈물이 났다는 분도 계시던데 아직 내가 읽은 부분까지는 그런 슬픈 얘기는 없었다.

 

나중에 아가가 태어나고 조금 더 크면,

다시 이 책을 같이 읽어주면서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아빠가 읽어주던 책이야~ 이러면서 얘기해주려고 한당❣

 

사실 자기 전에 남편이 책을 읽어주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못읽고 넘어가는 날도 많지만

그래도 시간될 때마다 남편이 자주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당😙

그리고 요즘은 태동도 잘 느껴져서 그런지

책 읽어줄 때 배를 뻥뻥 차면은 괜히 보물이도 이야기를 잘 듣고 있나보다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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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엄마 목소리 + 아빠 목소리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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