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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오늘은 용리단길의 예쁜 카페 어프로치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구요.!

제가 며칠전에 올린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애프터눈티 세트 후기에 나와있듯,

언니와 신나게 애프터눈티를 즐긴 후 2차로 근처 예쁜 카페를 찾아 걸어다니다가

예전에 언니가 여기에 와봤다며 데려간 곳이 바로 카페 어프로치였어요!

언니 말로는, 평소에는 웨이팅을 오래 해야 들어갈 수 있는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던데,

다행히 저희는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여기도 요즘 핫한 다른 카페들처럼 가정집같은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인테리어였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저희가 저녁 거의 다 되서 방문했는데 중간에 잠깐 화장실 가던 중에 사진찍으려고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해졌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 있쬬?!

 

 

 

 

디저트도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저희는 애프터눈티 세트에서 워낙 케이크나 빵 같은 딸기 디저트를 많이 먹었던 터라 요기서 디저트류는 못 먹었네요.😅

 

 

 

 

먼저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른 후 다시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는 디저트나 음료만 파는 줄 알았는데, 여기 브런치 메뉴도 꽤 많더라구요.😀

 

 

 

 

아쉽지만 저희는 속을 깔끔하게 해주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만 두 잔 시켰어요!🙈

이때가 저녁이 다 될 즈음이라 저는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주문했는데, 연하게 먹어도 맛있었어요!

원두를 선택 가능했던 것 같았는데, 어떤 걸 선택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한참 수다떨다보니 배가 출출해지기도 하고,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저희 빼고는 다들 브런치 메뉴를 시켜서 먹고 있다보니 음식 냄새가 솔솔 나서 저희도 뭔가 먹고 싶더라구요!😁

열심히 블로그들 찾아보다보니 삭슈카&샤워도우(\16,000) 요 메뉴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시켜봤는데, 특히 저 소스가 제 입에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정말 브런치 먹으러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산역, 신용산역, 삼각지역에서 모두 가까우니까

요 근처 놀러오신 분들은 어프로치 카페에서 브런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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