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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박 2일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제주도 여행 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요!

 

원래는 아빠 환갑 기념으로 미국을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못가고 있다가ㅠㅠ

미국 대신 국내여행라도 가자!라는 생각에 제주도에 몇번이나 가려고 했는데

계속 코로나 방역때문에 인원제한이 걸려서 계속 예약 취소만 반복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인원 제한이 딱 6명으로 풀려서

이때다 싶어서 바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도 데리고 가려다가 인원제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번엔 빼놓고 갔어요.!🙄)

일정상 주말에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나름 알차게 잘 다녔네요.😉

 

 

 

 

 

언니네 가족은 회사 휴가 덕분에 미리 제주도에 가있어서,

저와 엄마아빠만 토요일 새벽 6시 45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너무 일찍 일어나야해서 힘들었는데 공항 가보니 사람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새벽에 비행기 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공항에 마중나온 언니네와 합체 후,

저희의 첫 코스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용두암해촌"이라는 식당에 갔어요!

 

 

 

 

 

용두암해촌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요.

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더라구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창가쪽에 앉으면 바다를 보면서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생선 구이랑 다른 반찬들입니당.!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거의 다 싹싹 비웠어요.

저 생선구이가 고등어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기본 반찬인데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메인 메뉴는 조카는 성게미역국(15,000원) 시키고,

어른들은 다 전복해물뚝배기(15,000원)를 시켰어요.

 

여기는 구이나 조림류로 메인 메뉴도 있어서 맛있어보였는데,

저희는 아침 식사로 간 거라 간단하게 식사 메뉴를 시켰어요.🙂

 

 

 

요거는 조카의 성게미역국이에요.

생각보다 미역국이 맛있어서 언니도, 엄마도 저도 다 한 입씩 계속 먹었어요😁

예전에 제주도 여행왔을 때 다른 곳에서 성게 미역국 먹었을 때는 엄청 비렸던 적이 있어서 

그 후로는 성게 미역국을 저는 안시켜먹었는데, 여기는 하나도 비리지 않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요거는 전복 해물뚝배기에요.!

엄청 내용물이 실한 거 보이시죠??

뚝배기 가득 해산물을 가득가득 넣어주셨더라구요!

 

전복도 세개인가 들어가고 조개에 홍합에 새우에 낙지인가? 암튼 해산물이 엄청 많았어요.!

정말 아침부터 든든하게 잘 먹고 여행을 잘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1박 2일 가족 제주여행 코스 ]

1일차: 제주공항 - 제주공항 파리바게뜨(제주마음샌드) - 용두암해촌 - 용두암공원 - 베이커리 카페 듀포레 - 9.81파크(카트/액티비티+분식) - 카페 동광분교인디이스트 - 신화월드 써머셋 체크인 - 휴식 - 갈치왕 - 신화월드 불꽃놀이

 

2일차: 신화월드 써머셋 조식뷔페 - 신화월드 근처 산책 - 오설록 티 클래스 (조카-신화월드 놀이동산) - 오설록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점심 - 아르떼뮤지엄 - 이호테우해수욕장 - 칠돈가 제주공항직영점 -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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